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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부처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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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821회 작성일 15-09-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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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은 지나가고, 생명은 사라진다.
사람의 수명은 줄어드나니
마치 산에 흐르는 물과 같다.

풀잎 끝의 이슬이 태양이 떠오르면 사라지듯이
인간의 수명도 그와 같습니다.
어머니 저의 출가를 방해 마십시오.

시를 잘보면 항상 끝을 이야기 하는것 같지만 여기서는 힌트가 있다.
낮밤은 반복의 윤회의 뜻을 의미하고 이슬은 항상 물이 반복된다는 의미이다.
끝은 시작의 연속이므로 죄짓지 말고 살고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는
공부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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