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자연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스스로 갖게 하는 곳 백련산 신흥사

현조스님강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99회 작성일 23-10-12 10:04

본문

법화경에 화는 흰 연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온갖세계의 혼란에 물들지 않고 아무리 더러운 곳에서도 진실의 모습은 더러워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진실의 요체이고 자아의 객관적인 모습입니다. 과연 연꽃의 자아는 무엇일까요. 자아는 다음의 삶은 위한 연밥을 만들고 이것이 또한 불성의 씨앗이 됩니다. 이 씨앗이 피었는데 보이지 않고 객관에서 탈출하고 사계절의 시간에서도 탈출해서 동시에 만개하는 것이 법화경의 불성이요, 성불입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수 많은 화신이 나오는 꽃 그것이 법화경의 화 입니다. 현조합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무소 전화번호 : 02-395-1222

계좌안내 : 하나은행 753-810169-89707 [예금주 신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