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두 가지 견해가 있다. 즉 존재에 대한
견해와 비존재에 대한 견해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수행자든 존재에
대한 견해에 의존하고 존재에 대한 견해를 탐닉하면, 그들은 비존재에 대한 견해에 적대시한다. 비존재를 최택한 수행승들은 비존재의 견해에 탐닉하며 존재에 대한 견해를 적대시한다.
수행승들이나 성직자들이 이 두견해에 벗어나지 못하면 성냄, 갈애, 집착에 사로잡히고,
지성을 잃어버리고, 호감과 혐오에 사라잡힌다. 이는 괴로움에 근본이다.

해설:우리가 졵와 비존재 곧 영원주의와 허무주의에서 벗어나고 위의 열거한 사실들을
바른마음 바른생각으로 볼때 고통에서 벗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