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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뱀에 대한 비유의 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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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7,030회 작성일 13-09-09 13:43

본문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러므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
과거에 속하거나 미래에 현재에 속하거나,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거칠거나 미세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멀거나 가깝거나, 그 물질은 모두
\'이것은 내 섯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써 관찰해야 한다.
해설: 이것이 오온개공도일체를 설명한 부분이다. 실제하는 것이 실제로는 실재하지 않다고 인식하며 지착을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잇는것을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공 하고는 다른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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