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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뱀에 대한 비유의경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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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7,027회 작성일 13-09-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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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
수행승들이여, 이와같이 관찰하면서 많이 배운 거룩한 제자는
물질도 싫어하여 떠나고, 느낌도 싫어하여, 지각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남으로써
평온해지고 평온해짐으로써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 라고 분명히 안다.
해설: 시간시간 생나는 감각을 잊어 버릴때 우리는 집착에서 자유롭다. 하지만 중생은 이해를 할려고 한다. 이해 할 수 가 없는 것이다. 사랑도 미움도 다 거기에 걸린다. 거기서 벗어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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