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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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946회 작성일 13-10-11 15:07본문
분별체란 근본리치들을 가려본다는 말이다. 이 품에서는 비구들은 명상을 통하여 4체의 하나하나를 체득해야 한다는 것을 설교하고 있다.
먼저 우에서 말한 5음, 12입, 18계의 모든 요소를 깊은 명상의 대상으로 하여 4체를 체득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세상 모든 것은 괴로운 것이며 사람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일정한 인연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덧 없는것이며《나》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리치를 명상속에서 깨닫는 것이 바로 고체와 고집체를 체득 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고통의 근본원인인 무지를 청산하면 일체 행위와 탐욕을 가셔버리고 열반을 이룩하는 것이 고멸체와 고멸도체를 체득하는것이다.
론에서는 온갖 구성요소들을 대상으로 하여 명상하는 방법이 모두 180가지인데 일체 현상적인 것은 다 덧없다고 보는 무상견과 모든 것이 다 고통이라고 보는 고견 및 《나》란 없다고 보는 무아견에 각각 60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4체를 체득하여 얻는 지혜에 대하여 설명하고있다.
비구들이 명상의 심화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생기는 지혜에 끌려 자만하지 않고 줄곧 나아가면 4체를 깨닫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것은 마치 북채로 북을 치면 큰소리가 나는 것과 같다. 북과 북채에는 소리가 없지만 그것들이 서로 부딪치면 큰소리를 내는 것과 같이 비구들도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면 4체를 깨닫는 큰 지혜를 얻게 된다. 또 한 가지 례를 들면 해가 뜨는 순간에는 어둠이 가셔지고 찬 기운이 없어지며 광명이 생기고 모습들이 드러나는 등의 네 가지 현상이 동시에 순간적으로 나타나듯이 4체를 깨닫는 지혜는 일체고통을 가셔버리며 고통을 낳는 원인도 없애버리며 열반의 경지를 환하게 밝혀주며 불도를 이룩하게 된다.
다음으로 성자와 단계에 도달한 비구들이 4체를 깨달은 지혜에 의하여 보다 깊은 명상을 이룩함으로써 불도를 성취하게 된다고 하였다.
론에서는 례컨데 첫 단계의 성자인 수타원이 고멸도체를 때달은 지혜를 발동하여 불도를
꾸준히 닦아나가면 수타원과를 체득하며
계속하여 보다 더 깊은 명상을 통하여 미세한 번뇌를 떨어버리면 아나함과를,
다시 온갖 번뇌를 다 가셔버리면 최고단계인 아라한과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성자들이 도달한 단계에 따라서 죽은 뒤에 하늘 세상에 태여나서 사는 기간이 각이하다.
례하면 아나함이라는 셋째 단계의 성자는 죽어서 정거천에 태여나 1만겁내지 16만겁동안 살게 되며
아라한의 성자는 다시 태여나는 일이 없어지므로 그에게는 수명이라는 말조차 해당하지 않는다.
아라한은 가장 깊은 세가지 명상인 3해탈 즉 그 어떤 형태도 나타내지 않는 무상해탈과 온갖 념원과 행위를 초월한 무작해탈, 모든것이 다《공》으로 된 공해탈을 이룩한다.
아라한은 고멸도체를 깨달은 지혜로서 탐욕과 무지를 비롯한 134가지 번뇌를 남김없이 다 없애버린다. 탐욕과 무지로 말한다면 아라한보다 한단께 낮은 성자인 아나함도 다만 그것을 억제, 약화 시킬 뿐이지 완전히는 가셔 버릴수 없다.
끝으로 멸상수정에 대하여 설명 하고있다.
멸상수정이란 모든 생각과 느낌을 다 없애버린 깊은 명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명상은 일체 물질적 및 정신적인 것을 다 초월한 아라한과 아나함이 호흡과 함께 의식과 온갖 정신작용을 없애버리고 들어간다.
그러나 이런 명상자는 죽는 사람은 아니다. 이들은 목숨이 붙어있고 체온도 유지되며 눈, 귀, 코 등 5관도 형체가 변하지 않으므로 죽은 사람과는 다르다.
이상과 같이 이 론 에서는 계률과 명상과 짛켸를 해설하면서 주로 명상의 불도를 닦아나감으로써 온갖 번뇌를 가셔버리고 괴로운 생사륜회에서 벗어나며 일반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을 설교하고 있다.
먼저 우에서 말한 5음, 12입, 18계의 모든 요소를 깊은 명상의 대상으로 하여 4체를 체득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세상 모든 것은 괴로운 것이며 사람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일정한 인연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덧 없는것이며《나》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리치를 명상속에서 깨닫는 것이 바로 고체와 고집체를 체득 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고통의 근본원인인 무지를 청산하면 일체 행위와 탐욕을 가셔버리고 열반을 이룩하는 것이 고멸체와 고멸도체를 체득하는것이다.
론에서는 온갖 구성요소들을 대상으로 하여 명상하는 방법이 모두 180가지인데 일체 현상적인 것은 다 덧없다고 보는 무상견과 모든 것이 다 고통이라고 보는 고견 및 《나》란 없다고 보는 무아견에 각각 60가지가 있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4체를 체득하여 얻는 지혜에 대하여 설명하고있다.
비구들이 명상의 심화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생기는 지혜에 끌려 자만하지 않고 줄곧 나아가면 4체를 깨닫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것은 마치 북채로 북을 치면 큰소리가 나는 것과 같다. 북과 북채에는 소리가 없지만 그것들이 서로 부딪치면 큰소리를 내는 것과 같이 비구들도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면 4체를 깨닫는 큰 지혜를 얻게 된다. 또 한 가지 례를 들면 해가 뜨는 순간에는 어둠이 가셔지고 찬 기운이 없어지며 광명이 생기고 모습들이 드러나는 등의 네 가지 현상이 동시에 순간적으로 나타나듯이 4체를 깨닫는 지혜는 일체고통을 가셔버리며 고통을 낳는 원인도 없애버리며 열반의 경지를 환하게 밝혀주며 불도를 이룩하게 된다.
다음으로 성자와 단계에 도달한 비구들이 4체를 깨달은 지혜에 의하여 보다 깊은 명상을 이룩함으로써 불도를 성취하게 된다고 하였다.
론에서는 례컨데 첫 단계의 성자인 수타원이 고멸도체를 때달은 지혜를 발동하여 불도를
꾸준히 닦아나가면 수타원과를 체득하며
계속하여 보다 더 깊은 명상을 통하여 미세한 번뇌를 떨어버리면 아나함과를,
다시 온갖 번뇌를 다 가셔버리면 최고단계인 아라한과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성자들이 도달한 단계에 따라서 죽은 뒤에 하늘 세상에 태여나서 사는 기간이 각이하다.
례하면 아나함이라는 셋째 단계의 성자는 죽어서 정거천에 태여나 1만겁내지 16만겁동안 살게 되며
아라한의 성자는 다시 태여나는 일이 없어지므로 그에게는 수명이라는 말조차 해당하지 않는다.
아라한은 가장 깊은 세가지 명상인 3해탈 즉 그 어떤 형태도 나타내지 않는 무상해탈과 온갖 념원과 행위를 초월한 무작해탈, 모든것이 다《공》으로 된 공해탈을 이룩한다.
아라한은 고멸도체를 깨달은 지혜로서 탐욕과 무지를 비롯한 134가지 번뇌를 남김없이 다 없애버린다. 탐욕과 무지로 말한다면 아라한보다 한단께 낮은 성자인 아나함도 다만 그것을 억제, 약화 시킬 뿐이지 완전히는 가셔 버릴수 없다.
끝으로 멸상수정에 대하여 설명 하고있다.
멸상수정이란 모든 생각과 느낌을 다 없애버린 깊은 명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명상은 일체 물질적 및 정신적인 것을 다 초월한 아라한과 아나함이 호흡과 함께 의식과 온갖 정신작용을 없애버리고 들어간다.
그러나 이런 명상자는 죽는 사람은 아니다. 이들은 목숨이 붙어있고 체온도 유지되며 눈, 귀, 코 등 5관도 형체가 변하지 않으므로 죽은 사람과는 다르다.
이상과 같이 이 론 에서는 계률과 명상과 짛켸를 해설하면서 주로 명상의 불도를 닦아나감으로써 온갖 번뇌를 가셔버리고 괴로운 생사륜회에서 벗어나며 일반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을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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