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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개미언덕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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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689회 작성일 14-01-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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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까싸빠 꾸마라가 꼬살리왕에게 입양된 아들이다. 그는
임신 사실을 모ㅡ르고 출가한 수행자의 자식이다. 그는 이경으로 수행하여
아라한에 이르렀다.
하늘사람이 존자에게 말했다.

수행승이여, 여기 개미 언덕은 밤에는 연기를 내고 낮에는 불타 오릅니다.
그러자 바라문이 말했다. 현자여, 파 내십시오,
빗장이 나오면 빗장을 칼로 파낸십시요.
끝 까지 파내도 용은 그냥 두십시요. 용은 귀한 것입니다.

마지막 까지 생각의 문을 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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