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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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460회 작성일 14-04-09 14:37본문
힌두교의 윤회설은 일단 유아론을 근거로 한다. 유아설은 12연기중 5연기가 이에 대한 관점이다. 윤회는 곧 주체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윤회설은 윤회설은 〈우파니샤드〉에서 어느 정도 구체적인 모습으로 형성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화이도설(五火二道說)이다. 먼저 \'오화설\'은 제사에서 사용되는 제화(祭火)와 관련지어 인간이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오는 5단계의 과정을 설명한다. 죽은 사람을 화장하면 그의 영혼은 먼저 달로 간다. 다음에는 비가 되어 지상으로 내려와 식물의 뿌리에 흡수되어 인간의 음식이 된다. 남자가 먹을 경우 그 영혼은 정자가 되어 모태로 들어가 재생한다. 즉 \'달-비-식물-정자-모태\'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발전한 \'이도설\'에서는 신도(神道)와 조도(祖道)라는 2가지 과정을 설정한다. 먼저 신도는 숲속에서 고행으로 열심히 수행한 자가 사후 화장의 불길을 타고 천계로 가서, 신들의 세계를 포함한 다양한 세계를 거치면서 이윽고 브라마(梵天)의 세계에 도달해 다시는 되돌아오는 일이 없는 과정이다. 다음 조도는 제사와 보시로 선행을 쌓은 자가 사후 화장의 연기와 함께 천계로 가서 조상들의 세계를 포함한 여러 장소를 거쳐 달에 이르고, 여기서 전생의 업력이 다할 때까지 머물다가 앞에서 말한 오화설의 단계대로 지상에 재생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악업을 일삼은 사람은 신도와 조도의 어디로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우파니샤드의 이야기면 리그베다의 발전된 개념이다.
재생설은 불교 고유의 것이다. 미산스님의 박사논문에서 찰나와 재생설이 이야기 된다. 재생설은 찰나의 시간에 무한히 변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찰나는 1/17초이고 이 시간에 영혼이 넘어가면 분해되어서 다른 모습으로 다시 조합한다는 것이다. 윤회는 주체가 있어 변화지 않지만 재생은 주체가 나 중에 만들어진다. 금을 높이면 또 금이 되는 것이 윤회면 금을 녹여 은를 만드는 것이 재생이다.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재생설은 불교 고유의 것이다. 미산스님의 박사논문에서 찰나와 재생설이 이야기 된다. 재생설은 찰나의 시간에 무한히 변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찰나는 1/17초이고 이 시간에 영혼이 넘어가면 분해되어서 다른 모습으로 다시 조합한다는 것이다. 윤회는 주체가 있어 변화지 않지만 재생은 주체가 나 중에 만들어진다. 금을 높이면 또 금이 되는 것이 윤회면 금을 녹여 은를 만드는 것이 재생이다.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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