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자연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스스로 갖게 하는 곳 백련산 신흥사

현조스님강의

미끼의 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357회 작성일 14-05-08 14:15

본문

중아함에서는 사자의 겅이라고 한다. 내용은 차이가 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사슴 사냥꾼이 숲속에 먹이를 놓으면서 이것을 먹고 사슴이 잘 살고 살찌고
자유롭기를 바라지 않는다. 사슴이 먹이를 먹고 나태하고 산만하고 정신이 혼미 해서 올무에
걸리기를 바란다. 첫번째 사슴은 이것을 알면서도 먹고 사냥꾼에게 잡혔다. 두 번째 사슴은 이것을 알고 먹지 않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홀로 살았다. 하지만 나중에 배가 고파 혼미 해저서 다시 사냥꾼이 먹이를 먹고 자유를 구속 받는다.
헤설: 우리가 살아가는 중생에 세계에서 무조건 가까이 해도 않되고 멀리 해도 인된다.
사바세계의 흐름을 정확히 알고 살아가는 것이 수행이다. 완전한 부처는 어느 그물에도 걸리지 않지만 우리는 다르다. 다음에 등장 할 세번째 사슴을 한번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무소 전화번호 : 02-395-1222

계좌안내 : 하나은행 753-810169-89707 [예금주 신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