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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밖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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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535회 작성일 14-12-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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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몸밖으로 나쁜 것이 빠져 나오면 더러워하고
보지 않을려한다. 머리털,
동, 오줌, 이빨, 침, 코물이 해당된다.
중생을 이를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몸안에 있을때는 어뭄과 무지에 가려 있기에
탐욕으로 병풍을 치고 아상으로 코를 막는다.
이것은 늙은 고기덩어리와 같은 삶이다.
해설: 내속에 나쁜 것을 밖으로 불러 내는자만이 진정한
수행자가 될 근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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