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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부끄럼움의 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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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913회 작성일 07-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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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전전긍긍하며, 금이 갈까 염려하면서도,
벗의 결점만을 보는 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
아들이 아빠의 품에 안기듯 의지
하고, 타인 때문에 금가지 않은 사람이야말로
친구입니다.

전전긍긍:방일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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