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한역에서는 별역잡아함경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게송의 깊은 부분에서는 차이가 많이 난다.

세존께서 출현하지 않을때에 대부호가 살았는대 그들이 죽고나서 외아들인 바라문 청년에게 많은 재산이 물려졌다. 하지만 청년은 재물이 아닌 복을 물려 받고 싶어 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재산을 남에게 물려 주고 자기 자신은 수행에 들어 갔다. 수행자의 종류는 여덟가지가 있는데 1.농사나 장사를 하면서 처자식을 거느리고 수행하는 \'처자 거느린 수행자\' 인도는 수행가 생활이 밀착되어있음 한국의 대처승과는 개념이 다름.2.초옥을 짓고 귀족에게 기예를 가르치는 수행자 이삭줍기 수행자3.식사때만 걸식하는 \'끼니를 때우는 수행자\' 4.열매를 먹는 \'불로 익히지 않는 것을 먹는 수행자 5.도구로 나무 껍질을 먹고 사성제를 공부하는 \'도구를 사용하는 수행자\' 6.이빨로 나무를 먹는 ;이빨 수행자\' 7. 익은 열매를 먹는 수행자 8. 줄기에서 떨어진 것을 먹고 사는 수행자 이중에 여덟 번째가 가장 어려운 수행법이다. 여덟 번째를 수행하는 바라문은 부처님에게 찾아가서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한 대답이 지금 게송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