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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화살의 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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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7,856회 작성일 08-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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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익은 과일처럼 떨어져야 하는 두려움에 처합니다.
이처럼 태어난 자들은 죽어야 하고 항상 죽음의 두려움에
떨어집니다.

이를테면, 옹기장이가 빚어낸 질그릇이 마침내 모두
깨어지고 말듯이, 살람의 목숨도 또한 그렇습니다.

젊은이도 장년도 어리석은 이도 현명한 이도 모두 죽음에는
굴복해 버립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떠나갑니다..

해설:이 죽음에 가장 강력이 대응한 분이 부처님이다. 출가 여래송에
나오고 또한 사성제 팔정도의 가장 큰 맥락은 여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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