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자연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스스로 갖게 하는 곳 백련산 신흥사

현조스님강의

아마간다의 경4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7,182회 작성일 07-05-15 20:19

본문

생선이나 고기를 먹지 않은 것이나, 단식하는 것이나, 벌거벗은거나, 삭발하거나, 상투를 틀거나, 먼지를 뒤집어쓰거나, 거친 사슴가죽을 걸치는 것도, 불의 신을 섬기는 것도, 또는 불사를 얻기 위해 행하는 많은 종류의 고행, 진언을 외우거나, 헌공하거나, 제사를 지내는 것이나, 계절에 따라 행하는 수련도 모두 의혹을 뚜어넘지 못한 사람을 청정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욕망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수호하고, 감관을 제어하며 유행하십시오. 진리에 입각해서 바르고 온화한 것을 즐기고, 집착을 뛰어넘어서 모든 고통을 버려버린 현명한 님은 보여지고 들려진 것 속에서 더럽혀지지 않습니다.

삭발:대부분에 수행자들은 삭발한다. 상투: 한문으로 나계라 하는데 청정함을 상징 하려고 요가에서 했다. 먼지:습기에 젖은 것 고행:여기서는 불사를 얻기 위해 다리를 쭈구리는 것을 말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무소 전화번호 : 02-395-1222

계좌안내 : 하나은행 753-810169-89707 [예금주 신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