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자연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스스로 갖게 하는 곳 백련산 신흥사

현조스님강의

화살의 경 결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8,047회 작성일 08-06-04 18:55

본문

가령 사람이 백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마침내는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님에게 배워, 죽은 망자를 보고서는 \"나는 그를 더 이상 보지
못한다\"라고 비탄해 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번뇌의 화살을 뽑아, 집착없이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면,
모든 슬픔을 뛰어넘어 슬픔 없는 자로 열반에 들 것입니다,

해설: 가장 공평한 죽음을 우리는 편히 받아 들여야 한다. 왜 이 세상의
모든 불평등이 죽음앞에 공평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무소 전화번호 : 02-395-1222

계좌안내 : 하나은행 753-810169-89707 [예금주 신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