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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지 출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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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21-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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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지 출신비구가 웨살리에 머물때
웨살리는 밤새축제로 시끄러웠다.

이것을 보고  비구가 게송을 읊었다.


숲속에 버려진 나무토막처럼
우리는 밀림에서 혼자 머물고 있는데
이와같은 밤에 우리보다 불쌍한 사람이 누군가

답송


숲속의 나무토막처럼 그대는 혼자 있지만
많은 사람이 그대를 부러워한다.
지옥 중생이 천상가는 자를 부러워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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