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 어떠한 괴로움이 생기더라도 모두  의식을 조건으로
한다. 의식이 소멸된다면 괴로움은 발생하지 않는다.
괴로움은 의식을 조건으로 하므로 수행승은 바로 그 재난을 알아서,
의식을 고요히 가라앉혀 바램 없이 완전히 열반에 든다.


해설  의식이 왜 발생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불교에서는  감각에서 생긴다고

본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모든 감각에서 의식이 온다고 보면은  그것을 주도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열반은 의식을 잠재우고 감각을  단속하여간다고 하면
의식이 생긴 방법은 연기라고 본다면 실재로 무명은 그냥 혼란이고 이 혼란의 우연이 과연 세계를 형성했을까? 단세포에서 원숭이로 그리고 침팬지에서 인간으로  얼마나 많은 우연이 있어야 인과법을 아는 고등생명체로 나타날까? 우연의 주도는 무엇이 하는 것일까! 너무깊이 들어가지말고 맑은날 하늘을 보라. 그곳에 빈틈이 있는지 이세상에 빈틈은 없다. 진공은 또다른 에너지가 체우는 것이다. 그 에너지는 무명의 우연의 조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