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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동굴의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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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669회 작성일 20-12-0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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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애에  사로잡힌 존재 세상에 떨고있는 많은삶을본다.
다양한 존재엥대한 갈애를 떠나지 못한채  못난 사람은 죽음에 직면한다.
그리고 비탄한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들이 결국은 나를 수렁에 빠뜨린다.


해설  나의 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구별하고 그 끝까지 생각해 본다.
그 끝에도 내것이 과연 존재하는가  그 존재가 있다면 다만 윤회의 업의 요소가 될 것이다. 부처님은 그 마지막까지도 버린것이다. 감각이 고통을 고통이 죽음에 공포로 온다. 감각을 버리면 다 사라진다. 적어도 아픔에 감각을 버리는 연습을 하자. 우리가 하는 위빠사나 수행도 결국은 인도 당시의 원자론을 극한 까지 보는 것이다, 원자의 의미와 상태를 풀지 못한 것은 아라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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