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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세 번째 논쟁 시리만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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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5,794회 작성일 17-01-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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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하는 첫째의 요지는 스님들이 기독교를 잘 모른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자기도 불교를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들의 모순이다.
시리만나는 불교에서 범천은 마음만 있다고 한다. 그들의 신도 역시 이와 같다고 이야기 한다. 필자가 보기에 여기서 부터 틀렸다. 그들의 신이 마음만 있다면 마음으로 예수를 만들었는가 그런데 왜 동정녀와 밤을 같이 하고 예수를 만들었고 그러면 성령은 마음 보다도 하급인가. 그들은 말이 아니되면 다른 이야기를 한다. 질투하는 하나님에 대한 그의 대답은 더 웃긴다. 그는 그들의 신이 질투하는 하나님인 것을 인정한다. 다만 그것은 질투가 아니고 자기가 존경 받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존경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 생각해 보라 존경은 스스로 마음에 나야지 억지로 하면 않된다. 그것이 질투이다. 옳은 것을 옳다고 하면 싫어 하는 것이 질투이고 인정하지 않으면 망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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