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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뎃 구난다 스님의 대답2 죽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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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542회 작성일 16-10-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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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죽음을 순간적인 죽음과 자연적인 죽음으로 나눈다.
순간적인 죽음은 시간시간 셩하고 멸하는 것을 말한다.
순간순간 마음이 일어나고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육신도 마찬가지로
32부분으로 구성 되어 진것이 끝없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머리카락이 자라고 빠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자연적인 죽음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인연이 다한 죽음을 말한다.
불교에서 죽고 태어나는 것은 마음이 멸하여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지금의 마음은 죽는다. 다만 고리의 연결로 다음 생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그냥 이것을 아뢰야식 이나 자성 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죽어도 죽으면 영혼이 빠져나가 천국에 간다는 것인데 육체에 있는 영혼이 어떻게 빠져 나 갈 수 있는가, 그들의 영혼은 깡통속의 통조림가 같은 것이다.
부처님은 죽음 영혼은 자기 자신도 아니고 타인도 아니라고 했다.
다시 태어난 사람의 마음은 전생의 나와 연결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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