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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큰 전열의 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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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123회 작성일 08-11-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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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혐오스러운 고행에 의존하거나 혹은 보고 듣고
인식한 것에 의존하여,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갈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들은 날아오름에 의해 청정을 부르짖습니다.

참으로 구하는 바가 있다면 욕망하고, 도모하는 바가 있을
때는 두려워합니다. 이 세상에서 죽지도 태어나지도 않는 사람,
그는 무엇을 두려워하며, 어느 곳을 바랄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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