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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시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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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531회 작성일 13-09-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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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축의 시대의 종교의 구원론적 특징
종교적 문명의 탄생이 기원전1세기의 축의 시대에 이루어졌다. 상부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1.종교의 보편성
종교현상은 다양성이 널리 퍼져있는 광대한 정글이다. 두 커다란 해석적인 관념이 이 책의 중요한 논점이 될 것이다.
첫 번째 개념은 인간의 삶의 이념들과 실행을 관통하는 가시적인 보편성이 바로 종교적이라는 점이다. 초자연적인 믿음의 보편적이라는 것은 바로 종교이다. 종교는 언어, 근친상관을 금하는 것만큼 보편적이다. 자연적인 인간은 선사시대의 사실적이지 않는 개념이다. 엘리아데는 성스러움은 의식구조에 안에 자리한 내적인 요소를 말한다. 의식의 역사안의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개인주의가 능동적인 종교가 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이데올리기는 이상주의에 필요한 동기와 현존하는 사회질서의 유효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사회학자 로버트 벨라는 마르크스주의의 종교 정치학적인 구조를 말한 적이 있다. 마스와 모 주의자는 종교에 관한 보편성을 구성하지 않는다.
2.축의 시대 이전의 종교
두 번째 는 축의 시대 이전과 이후의 종교의 구분이다. 전자는 우주사회적 질서의 보전이고 후자는 구원 해방이 중심이다. 로버트 벨라는 기원전 초기에는 극단적인 인간과 사회의 부정적인 면이 세상을 종교적으로 거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고대의 종교는 원시 혹은 석기시대를 의미한다. 축의 시대의 구분이 명확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영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절보다는 후기 형태의 근원으로 말한다.
심리학적으로 탄생과 죽음의 경계를 이해하려는 것이 축의 시대의 종교이다. 공동체적인 주장을 공동체 안에서 유효화 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선사시대의 고대종교는 아직도 현존한다. 선사시대 사람들에게 영적인 것은 일상적인 것이다. 다양한 근원을 가진 마술적이고 의례적인 것이다. 고대의 구조는 순환적인 것이다. 재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례의식이 행해졌다. ---우주발생의 반복은 시간의 무효화이다.--엘리아데
고대이집트인들은 우주적인 사건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인도문명은 리그베다와 브라만으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질서로부터 이득을 얻고 이것을 보존하는 체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고대종교에서는 우리가 발견할 수 없는 후기 움직임이 나타난다. 축의 시대는 종교적인 순수의 상태를 인간성의 추락으로 비추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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