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하는데 가장 근본은 깨달음에 대한 집착에서
나온다. 이 집착은 또한 괴로움에서 나온다. 이 고로움은
결국 나에게에서 오는데 그럼 나는 무엇을 말하는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위의 내용을 전제로 보면 아상을 버리면
위의 것이 다 정리 된다고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산술적인 것이다. 몸이 집착의 근본 대상이 되고 또한 \'수행의
근본 요람이 되기 때문이다, 수행은 몸과 정신과 영의 소통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아주 뛰어난 정신이나 영은 수행을 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은 몸을 바탕으로 정신이라는 마음을 도구로 수행해가며
나가 진정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단계인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아상을 버리는 것이다.
중생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마라 중생의 생각은 오류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