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림을 잘하면 들숨날숨의 거친 숨소리가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서 공중에 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호흡이 잘 되면 자세가 편안하여 침대에 앉아도 자꾸이
생기지 않는다. 숨이 멸하면 또 다른 작은 표상들이 마음을 대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징 소리를 들으면 처음에는 크지만 나중에 미세한 소리가 나는 것과 같다.

이 내용인 청정도론으로 붓자고사는 스리랑카에서 쓰러져가는 불교를 다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