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말했듯이 부처님은 팔만사천년를 사바세계에 머물을 수 있었다.
다만 간곡한 청이 있을때 가능한 것이다.
부처님이 앞에서 탑묘를 이야기 하면서 힌트를 주었으나 마라에게 마음의 사로잡히 아난은
그러하지 못했다. 나중에 이 일로 많은 제자들에게 지탄 받고 죽을 뻔하였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하고, 행복을 위하여, 신과인간의 이익을 위하여 일겁을 모물러 주십시요\" 하고 아난이 말 했다면 지금도 부처님이 있어서 공부하고 수행하는데 최고의 이익이 있었을 것이다. 또 부처님이 이런 이야기를 세번 했으나 어리한 아난은
몰랐다. 아난이 바보만 아닌면 나도 지금 이렇게 목숨 걸고 공부 않해도 다 아는 님이 되어 있을 것인데 아난이 밉다.
해설:마라는 인도에서 오몀, 오온, 업, 신, 죽음의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