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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두 가지 관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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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0-10-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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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미가라무강당  있을때 이야기이다.
세존 세속을 떠나고 가족을 떠나 고귀한 가르침을 배우는 이유가 무언인가?
라고 누가 질문한다면 이렇게 대답해라. 두 가지 고귀한 관찰을 위한것이라고
그 두가지는 하나는  괴로움을 관찰하고 소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멸의 길을 관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괴로움의 발생 원인을 알아야 소멸도 알기 때문이다.  괴로움의 원인을 모르면 지혜도 해탈도 알지 못한다.  그러면 윤회도 끝낼 수 없다.

해설  불교의 고의 종교라 한이유다. 누구가 만들어 준것도 아니고 괴로울라고 응원한 것도 아니다. 결국 지혜롭지 못하여 생긴 것이다. 그래서 괴로움의 뿌리는 무명인 것이다.  무명은 혼돈속의 규칙이다. 카오스 이론은  혼란한 어떤 것도 결국 규칙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몰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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