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두 가지 대중 회중이 있다.
파당을 짓는 회중과 화합하는 회중이다.
어떤 회중은 비구들이 싸우고 말다툼을  하고 논쟁하고 상처를 준다.
이를 파당 짓는 회중이라 한다.

비구들이여! 화합하는 회중은 서로 정중하고 논쟁하지 않고
애정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것이 화합하는 대중이다.
화합하는 대중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