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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3-09-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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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의미의 피

모든 종교는 피가 생명의 상징이고 영혼의 표현이라고 본다.
유대교의 번제나 이슬람의 하란라나 베다의 피의 축제나 마니교의 피의 공물이 만찬가지다.
다만 불교와 불교를 모방한 힌두교는 이를 거부한다.

초기의 종교는 신의 응답을 들으려면 가장 소중하고 거룩한 것을 거래에 조건으로 내놓았다. 그래서 초기의 종교는 인신공양으로 제사를 모시다가 나중에는 동물의 피로 대신한것이다. 마야.잉카.아즈텍. 이집트도 동일하다. 이것에서 가장 먼지 벗어나 인간의 마음이 재물이 된 것이  조로아스터교이다. 베다나 아베스타는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어져 왔다.
그래서  지금도 제사나 무당이 굿을 할때는 고기는 불에 불기운을 씨우는 번제의 형태로 남아있다. 이와기 중 바로 이가 어떻게 작용하여 나타나는 가도 고대종교의 생각의 연속성이다.
현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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