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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강의

법화경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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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10-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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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에  경은 수트라고 즉 실 궤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종이가 없었기에 나무나 죽간 그리고 천 기죽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패엽경 즉 나뭇잎을 사용하는 스리랑카는 피탕카 즉 바구니라는 뜻으르 쓰였습니다. 이것이 중국에 오면서 경이라고 번역 되었습니다.
중국 불교에서는 경이있고 경을 연구한 논이 있고 논을 연구한 소가 있고 소를 연구한 서가 있습니다.
그 단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경은 부처님이 즉 설 한것을 경이라고 하지만 후대에 와서  대승경전이 등장하면서 이런 규칙이 깨어 졌습니다. 여기에 여러가지의 말이 있으나 생략 합니다.
원래는 품이 있고 경이 있고 분이 있으나. 대승은 경에 품이 있고  경안에 바로 분으로 나누었습니다.
현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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