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스님들이 공부하는 기간이 있다.요즘에는 주로 참선릉 항ㅆ지만 본래는 각자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다. 이때 공양간에서는 발우 공양 준비를 한다. 김치 길이는 사방 성냥개비 하나크기로 썰며 크기가 똑같아야 한다. 그것은 굉장한 스트레스다. 아침공양 김치 크기때문에 참회 한적이 수도 없이 많다. 또한 국에도 많은 사연이 있었다.없는 재료에 무엇을 어떻게 끓이는가는 큰 화두였다. 옛말에 절집 시집살이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지나고 보면 모든것이 복 짓는 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