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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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3,345회 작성일 19-05-06 09:16본문
모든 우주 만법이 인연으로 일어난다고 본다.이는 형이상학적인 본체의 진실더 없고 자성도 없다는 것이다. 오직 스스로 일어나기에 자성은 그냥 공의 다른 언어로 대승불교에서는 말한다. 하지만 용수의 공의 설명은 언어적인 도단의 문제가 많다. 법성론이 공종보다 일찍 생겨나기에 비판가 응용은 가능하지만 이는 그냥 앞이론의 반대에 지나지 않는다. 인연이 스스로 일어난다면 나타나지 않는 경험 즉 선험적인 경험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선험적인 경험 없이 인연이 세상을 설계하여 만들수 있을까? 이 부분이 가장 미묘한 부분이다. 선험적 경험은 어떠한 형태는 있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결정론적인 세계관과 과정론적인 세계관이 나누어 지는 것이다. 결론이 나있는 서양은 선험적인 경험의 세계가 필요하지만 결론이 없는 불교는 과정으로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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