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보살장3 무명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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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287회 작성일 16-03-29 11:40본문
어떤 것이 무명인가, 바로 온갖 중생이
옛날 부터 자기의 인연을 바꾸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사대를 빌어 몸을 만들고 6근으로 경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바로 병든 눈으로 꽃과 달을 보니 모두가 두개로 보이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허공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집착이
꽃과 달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바로 보는 자만이 인연에서 벗어난다.
옛날 부터 자기의 인연을 바꾸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사대를 빌어 몸을 만들고 6근으로 경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바로 병든 눈으로 꽃과 달을 보니 모두가 두개로 보이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허공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집착이
꽃과 달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바로 보는 자만이 인연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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