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옹은 주돈이와 다른 우주관을 가지고 있다. 이분의 별명이
강절선생이라는 것은 계절의 흐름을 우주의 흐름으로 끌어 들인 것이다.
12달을 기준하고 그것을 64괴로 구분한다. 이것이 한국에 오면은 이제마의
사상설과도 연결 된다. 하늘은 움직이고 땅은 고요하다.
움직임은 양이고 고요함은 음이다. 기호로 표시하면 양은\" -\" 음은 \"--\" 이렇게 표현한다.
이 두가지가 반응하면 태양은 해 태음은 달 소양은 별 소음은 별자리로 표현 된다.
이런 것을 섞어서 짬뽕하면 이 세상이 생긴 것이다. 이것이 복잡한 것 같지만
무지 단순한 것이다. 물, 불, 흙, 돌이 만든 세상인 것이다. 그래서 죽으면 땅에 묻어 물과 불과 흙과 돌로 분리 하는 것이다. 혼은 양이면 위로 몸은 음이면 흙으로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