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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의 실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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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395회 작성일 15-05-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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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와 무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있다. 사회 현상이 변화면
새로운 기준의 제도와 도덕이 자연히 생긴다. 자연히 생기게 두면 무위이고
조정하면 인위이다. 다시보면은 자연히 발생하는 것은 진보고 인위는 보수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면 엄청난 피의 요구로 변화한다.
곽상의 생각이 천년을 넘어서 지금도 이어온 것이 이런 사상때문이다.
공산주의는 여기서 무위인가 인위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자본 주의는 무위가 맡다.
왜냔하면 인간의 욕심과 권력에 따라 그대로 온 것이기 때문이다. 하면
공산주의는 무엇인가. 가장 무의적이면 인위적인 것이다. 무위적으로 세상이
바뀌어 가는데도 이를 거절하고 오직 1차적인 자본적인 무위로 가기에
인위적인 개념이 들어서서 고친 것이다. 가장 진보적인 것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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