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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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086회 작성일 15-02-25 13:09본문
최선의 통치는 무통치이다. 라고 장자는 주장했다. 만야에 법률이나 제도로 규정하면 사람에게 멍에를 씨워서 통제하는 것이다. 이는 인위가 자연을 거스리는 것과 같다. 장자도 노자 처럼 주장 했지만 노자는 자연은 되돌아가는 것이 이치라고 보았다. 이는 통치하면 혼란이 온다는 뜻이다. 하지만 장자는 자연과 인위는 항상 떨어져서 보고 대신 인위가 자연을 침범하면 불행하다고 강조 했다.
해설: 근세의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의 사상과 같다.)는 국가의 형성은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동반하고 이는 자연순리의 역행이라고 보았다. 곧 인간은 하늘에서 행복할 권리인 인권을 주었다. 이를 인간이 통제하면서 불행한 전쟁과 정복이 일어났다. 공산주의도 평등을 외치지만 결국은 가장 불평등의 나라가 된 이유가 바로 인위의 과도한 권력 때문이다. 이는 통제가 소설 동물농장처럼 감시에 의하여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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