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아난다에게,
초선에 들면 말이 그치며, (제1선)
이선에 들면 생각 일으킴과 추론적 사유가 그치며, (제2선)
삼선에 들면 희열이 그치며, (제3선)
사선에 들면 입출식이 그치며, (제4선)
---> 4선정을 닦으면 색계18천에 태어남(=4선)
空無邊處에 들면 물질에 대한 인식이 그치며…(제5선)
識無邊處에 들면 공무변처에 대한 인식이…(제6선)
無所有處에 들면 식무변처에 대한 인식이…(제7선)
非想非非想處에 들면 무소유처에 대한 인식이 그친다…(제8선)
--->4무색선정을 닦으면 무색계4천에 태어남(=8등지)
想受滅=滅盡定=滅受想定에 들면 인식과 느낌이 그친다. -> 열반(=9차제정)

\"번뇌가 다한 비구에게서는 탐욕이 그치고 성냄이 그치고, 미망이 그친다.\"

가장 기본이 되는 4선정은 부처님께서 성도(成道)하신 날 밤에 일어난 일을 근거한 것으로 제1선정(초선)은 욕망과 악을 떠나 마음속에 잡념을 품은 채 초월의 기쁨을 맛보는 단계, 제2선정은 마음의 집념을 가라앉히고 내면적인 고요에 의해 마음의 통일을 이뤄 三昧의 기 쁨에 젖는 것.
제3선정은 체험의 기쁨도 초월하고 正念正知해 몸의 즐거움을 느끼는 단계이며,
제4선정은 즐거움도 괴로움도 근심도 기쁨도 없이 평안한 느낌만 남는 청정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