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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006회 작성일 14-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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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사기에 의하면 맹자는 기원전 371-289년에 태아났고 오늘날의 산동성 부근이다. 남부의 추나라 출신이다. 그는 공자의 손자인 자로에게서 수학했다. 만년에 은퇴하여 맹자7편을 지었다.
인성은 선이다.
공자의 인에 관하여 언급은 의와 이익을 엄밀히 구별했다. 인간이면 누구나 이기심없이 무조건으로 인간다운 구실을 해야 한다. 맹자는 여기서 성선설 즉 인간의 본성지성의 선을 말한다.
인성의 본질문제는 중국철학의 논란거리 중 하나이다. 맹자에 의하면 당시에 3개의 학설이 있다.
첫째가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둘째 인간의 본성은 선해질 수도 악해 질 수 도 있다. 셋째 어떤 인간의 본성은 착하고 어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첫째 학설은 동시대의 고자의 학설이다. 인간은 모두 공자와 같은 성인으로 태아 난것은 아니다. 맹자의 설에 의하면 둘째 학설의 일면인 인간은 본성에 선이 있다. 이것은 인간과 동물의 공통적인 것으로 동물에게도 이런한 요소가 있다. 인간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측은한 마음, 사양하는 마음, 시비를 가르는 마음, 측은한 마음은 인의 근본이고 부끄러운 마음은 의의 근본이고, 시비를 가리는 마음은 지의 근본이다.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실마리다. 이를 인, 의, 예, 지 사덕이라고 한다.
고자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그래서 고자는 외부의 인위적으로 부과시킨 것, 즉 의는 본성 밖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 맹자는 사단을 근본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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