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논리적으로 말하고 사실과 허의 판단을 하면 서양의 논리철학과 비슷한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지칭할때 사물은 사실이나 명칭은 사실을 부르는 허상이다. 옛날의 명가의 학자들을 변가라 불렀다. 이는 말을 잘한다는 뜻이다. 장자 추수편에 보면은 명가의 대표인물은 공손추이다.
나 공손룡은 어려서 선왕의 도리를 배웠고 커서는 인의의 덕행을 환히 알았다. 이는 동일과 차이를 통합하고, 촉각으로 얻은 딱딱한 성질과 시각으로 얻은 흰 성질이 분리 되어 있음을 밝히고, 모든 철학자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나만이 홀로 세상의 이치를 통달 했다. 이는 명가의 특징으로 항상 논쟁의 준비를 하고 산다.
명가는 문구를 명확히 살피어 남들이 반박 할 수 없게 한다.
여기서 장자의 공손룡의 비판이 있다.
공손룡은 변자의 무리들은 사람의 마음를 꾸미고, 뜻을 바꾸어 입으로는 세상을 이길수 있으나 마음으로는 감동시키지는 못한다. 그리하여 대중들과 마음이 맡지 못한다. 대표적인 인물은 혜시, 환단.공손룡이다. 환단은 그 시대의 유명한 변호사 이지만 자료가 남아 잇지 않다.
혜시는 위혜왕(기원전370-319)을 위하여 법을 만들었다. 이들은 외교법을 성립한 근거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논쟁의 붙으면 공손룡과 과 혜시의 이론으로 대응했다. 이것은 결국 명가 즉 사실과 사실을 지칭하는 이름 즉 주체와 객체에 대한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