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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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428회 작성일 13-11-24 20:23본문
其爲禮則曰鄭玄之註不無傳襲之誤。而先儒奉之如聖經過矣。喪儀有匡曰疾病者。命已絶也。男女改服者。改以淡素也。曰天子諸候편之喪。先成服而後大斂也。曰天子諸候편大夫士。各以末虞爲卒哭。卒哭無別祭也。曰祔者祔之以神道而已。非祔於主。非祔於廟也。曰吉祭者。四時之常事。非所以審昭穆也
예(禮)는 이렇게 다루었다. 이를테면 정현(鄭玄)의 주석은 전습(傳襲)의 오류가 없지 않건만, 선유(先儒)가 성경(聖經 성인의 경전)처럼 받드니 그것은 잘못이다.
상의광(喪儀匡)은 이러하다. 이를테면 질병(疾病)이란 목숨이 이미 끊어진 것이고, 남녀 개복(男女改服)이란 담소(淡素)한 의복(衣服)으로 고치는 것이다.(장례의 광 곧 관음 사람이 질병으로 죽었기때문이고 그러하여 복장을 신의 색깔로 입는 것이다.)
이를테면, 천자ㆍ제후(諸侯)의 상(喪)에는 먼저 성복(成服)하고 뒤에 대렴(大斂)을 하며, 천자ㆍ제후ㆍ대부(大夫)ㆍ사(士)는 각기 말우(末虞)를 졸곡(卒哭)으로 삼으니 졸곡에는 따로 제(祭)가 없다. 부(祔)란 신도(神道)(신으로 가는 길 )로써 합부(合祔)할 뿐이요, 주(主)에 합부하거나 묘(廟)에 합부하는 것은 아니다. 길제(吉祭)란 사시(四時사계절))에 상례(常例)로 행하는 일이요, 소목(昭穆)을 심정하는 것은 아니다.
喪具有訂曰冒如夷衾。非所以橐之也。曰握手。非兩纋中以象兩也。曰旣有掩首。幅巾宜廢。然且豎㡇不可。宜作橫㡇也。曰深衣之幅十二。而前三後四。同於他裳。其三疊于前裾。其二袧于腋下。鉤邊者袧邊也。曰遂匠納車。所以載柩。蜃車者蜃炭之車。四輪迫地非制也
상구정(喪具訂염 하는 도구와 방법)은 이러하다. 이를테면 모(冒덮는 것 자루 처럼 하는 곳도 있다. 경북, 강원일부)는 이금(夷衾이불)과 같고 자루[橐]에 넣는 것이 아니다. 악수(握手비녀)는 둘이 아니고 가운데를 흰 댕기로 매어 둘이란 것을 상징한 것이다. 이미 엄수(掩首머리를 손질하여 가리마를 만드는것)가 있는 만큼 복건(幅巾건을 쓰지 않으나 쓰는 곳도있다. 전북 일부 )은 폐기해야 한다
예(禮)는 이렇게 다루었다. 이를테면 정현(鄭玄)의 주석은 전습(傳襲)의 오류가 없지 않건만, 선유(先儒)가 성경(聖經 성인의 경전)처럼 받드니 그것은 잘못이다.
상의광(喪儀匡)은 이러하다. 이를테면 질병(疾病)이란 목숨이 이미 끊어진 것이고, 남녀 개복(男女改服)이란 담소(淡素)한 의복(衣服)으로 고치는 것이다.(장례의 광 곧 관음 사람이 질병으로 죽었기때문이고 그러하여 복장을 신의 색깔로 입는 것이다.)
이를테면, 천자ㆍ제후(諸侯)의 상(喪)에는 먼저 성복(成服)하고 뒤에 대렴(大斂)을 하며, 천자ㆍ제후ㆍ대부(大夫)ㆍ사(士)는 각기 말우(末虞)를 졸곡(卒哭)으로 삼으니 졸곡에는 따로 제(祭)가 없다. 부(祔)란 신도(神道)(신으로 가는 길 )로써 합부(合祔)할 뿐이요, 주(主)에 합부하거나 묘(廟)에 합부하는 것은 아니다. 길제(吉祭)란 사시(四時사계절))에 상례(常例)로 행하는 일이요, 소목(昭穆)을 심정하는 것은 아니다.
喪具有訂曰冒如夷衾。非所以橐之也。曰握手。非兩纋中以象兩也。曰旣有掩首。幅巾宜廢。然且豎㡇不可。宜作橫㡇也。曰深衣之幅十二。而前三後四。同於他裳。其三疊于前裾。其二袧于腋下。鉤邊者袧邊也。曰遂匠納車。所以載柩。蜃車者蜃炭之車。四輪迫地非制也
상구정(喪具訂염 하는 도구와 방법)은 이러하다. 이를테면 모(冒덮는 것 자루 처럼 하는 곳도 있다. 경북, 강원일부)는 이금(夷衾이불)과 같고 자루[橐]에 넣는 것이 아니다. 악수(握手비녀)는 둘이 아니고 가운데를 흰 댕기로 매어 둘이란 것을 상징한 것이다. 이미 엄수(掩首머리를 손질하여 가리마를 만드는것)가 있는 만큼 복건(幅巾건을 쓰지 않으나 쓰는 곳도있다. 전북 일부 )은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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