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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리

라마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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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6,232회 작성일 12-11-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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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누자가 생각한 개아의 기초는 베다에서 시작한다. 이는 세상이 생기고 그 안에서 세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우주를 재흡수 하고 경전 넘어 있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라마누자는 박티 곧 신애에 의한 깨달음을 이야기 한다. 이슈와라만이 중심이 되어 브라흐만을 본다.
브라흐만이 주체가 아니 객체라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것이다. 샹카라에서 보면 무지에서 벗어남이 큰 과제이지만 라마누자는 박티가 큰 과제이다.
누가 깨달음에 가는가는 두 사람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라마누자의 규칙은 신에 대한 규칙이고 이것을 지켜야 해탈에 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규칙은 信愛의 길이라고도 하는 일종의 몸을 가진 인격적 신에 대한 열광적인 사랑과 헌신과 믿음에 의한 길로, 절대적인 복종을 통해서 신과 일치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박티 신봉자는 신을 따르기 위해 모든 욕망을 버리고, 자아를 비우며, 신과 순간적으로 하나 됨을 느끼고, 자기 안에서 신을 믿고 신 속에서 자신을 본다.
지식의 결과로 객체가 일어난다.브라흐만의 탐구를 하면 지식에서 자유롭다.
여기서 지식의 자유는 지식 이라는 것이 잘 못하면 베다의 지식과 혼동 되어 자신을 묶어서 신성에서 멀어 질 수 있다.
신성과 인성의 관계에서 인간의 지혜의 작용인 샹카라와 라마누자의 논쟁에서처럼 과연 인간의 안의 지혜가 완벽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완벽하게 가는지 에 대한 이야기 같다.
만약에
인간 안의 지혜가 완벽하여 무지로부터 해방 된다면 이는 베다의 권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라마누자는 여기서 샹카라일 부정한 것이다.
세상이 만들어 지고 인간의 개아가 나왔으니까. 깨달음은 신선 곧 박티로 돌아가는 것이지 또 다른 세상의 완전한 나를 구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지혜로 무지를 끝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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