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일 때이다.부모님이 중에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절에서 큰 도반 스님이 었다. 매일 엄마를 그리워 하고 나한전에 기도 하며, 같이 살기를 발원하 였는데 어느날 들려오는 어머님보살의 죽음 소식에 말없이 몇일을 보내다. 영원도 순간도 없는 세계로 가버렸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 하면 가슴이 애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