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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법문

계엄 해도 새벽 동쪽에 해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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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흥사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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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깜빡이는 별처럼 느닷없이 나타난 계엄이란 문구에 모두들 소스라 쳤다. 


민주화의 파동을 넘고 넘은 시민들은  빠르게 막으면서 대체 했고

국회에 무장한 군인들을 TV로 볼 때 너무나 소극적 자세라는 것을 보면서 다 알게 되었다. 

여기서 도량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도량 불사 1단계 막 마친지 보름도 안 되었으니 당연 하지 않을까?

도량이란 길 도(道)에 마당 장(場)이다.'도량' 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는 무엇을 하기 전에 마음 도량부터 닦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즉 큰일을 하려면 큰 마음 그릇을 준비하고 작은 일에 만족하면 거기에 맞는 작은 그릇을 준비 해야 한다.

부처님께서는 깨달으신 직후 말씀하신 것은 중도와 정견 이었다. 

어느 종교를 믿든지 각기 자기 욕심 채우기 위한 기도는  위험하다.  

그러나 큰 도량으로 욕심이 아닌 원력으로 세상을 대한다면 어느 곳 에서든 세상을 밝게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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