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성씨 마다 종가가 있고 종손이 있다.
종손은 작은 왕국의 왕가 같으면 그런 대접을 받고
그런 행위를 한다. 궁중제례에서 임금의 천신의 길로 가듯이
종손은 중앙에서 한자 빗겨안고 피가 보이는 제물의 살아있는
증명자가 되면 모든 집안자손으로 부터  보호받을 권리와 혈통에 순수성을
지키는 의무가 있다. 종손은 맏이가 되는 것이 아니고 종손이 다음종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종손이 죽고 차종손이 길사를 통하여 종손이 될때도 임금의 직위식처럼 사모관대를 하고 종부는 화관 쪽두리를 하고 사당과 산소에 고한다. 길사는 그 집안의 종권의 이양으로 왕권처럼 화려하게 한다. 그것이 앞에서 말한 천지에 대한 제사장의미의 확장과 신적자손의 정당성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