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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과 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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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조 댓글 0건 조회 7,553회 작성일 10-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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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에ㅡ 덩어리인 자식과 또 덩어리의 결과인 부모 조상영가

한쪽은 이생의 복과 즐거움을 빌고 한쪽은 저승에서 편안하기를 빕니다.

그곳이 극락인지 또 다른 세계인지는 아무도 자신 못합니다.

다만 최선의 방법으로 이승의 인연으로 빌어 줍니다.

찬바람 더운 바람 가려가며 내가 자식을 키우듯 그렇게

나도 부모님이 키워습니다.

음력 칠월칠석과 칠월보름 백중은 나에게 걸려진 이승과 저승의 인연에게

최선을 다하는 때입니다.

음력 7월이 불교에서는 가정의 달입니다.

이승과 저승에 꼬인인연 한번 실타래 풀듯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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