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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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인스님 댓글 0건 조회 7,783회 작성일 18-04-14 02:52본문
안녕하세요.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옛 속담이 생각납니다.
추운겨울 이겨낸 봄꽃들의 향연이 이제 막 시작하는가 헀더니
봄을 시샘하는 봄비가 마냥 내립니다.
우리는 춘하추동이 있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사색할 여유도 없이 해가 서산에 지는거 같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계절의 여왕인 5월달 22일입니다.
한달 봉축기간에 부처님께 더 자주 오셔서 공덕을 지으셔야 겠습니다.
복도 지어야 복을 받습니다. 만복에 근원이신 부처님께 빈자일등의 정성으로
마음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 지은공덕은 어떤 일이 있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올 한해 내가 살아가는 복은 스스로 지어가기를 권하면서
한 달간 평생가는 복 짓기를 권합니다. 성불하세요.
2018. 4월14일 새벽에 혜인 삼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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