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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가 소지 즉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는 것도 > 실재는 아그니 신한테 소원을 비는 것이다. > 또한 집안의 불씨를 중이 여기고 꿈에서 큰 불을 보면은 > 길몽이라고 한것도 여기서 온 것이다. > 아그니가 아궁이라는 말로 정착할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 한국인의 민간신앙 그리고 불교의 의례 등에서 깊이 나타난다. > 귀신을 쫒아 낼때 종이에 불을 붙여서 사람 몸에 돌리는 것도 > 이런 형태도 촛불도 같은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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